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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호스피스를 이용하려면 비용이 많이 드나요?
아니요. 일반병원과 같이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말기암 환자의 경우 본인 부담금의 5%만 부담하게 됩니다.
하루 입원비는 ‘일당 정액’(입원료, 행위·약제·치료재료 포함)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마약성 진통제, 완화목적의 시술, 돌봄상담료 등 일부 추가 산정특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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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호스피스에서는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다고 하던데...?
아니요. 완치를 위한 치료(수술, 항암치료)를 제외하고 환자를 힘들게 하는 통증, 구토,
호흡곤란, 복수 등의 증상을 조절하여 불편감을 덜고 편안함을 위해 돕습니다.
신체적 불편감 이외에도 심리사회적, 영적 불편감을 돕기 위해 다양한 요법과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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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족과 함께 지내고 싶어요.
예. 입원해서도 가족이 함께 지낼 수 있으며 가족의 심리사회적 어려움도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가정에 계시길 희망하시는 경우, 호스피스팀과 의논하여 가정호스피스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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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하면 퇴원할 수 있나요?
예. 말기환자의 경우에도 현재의 증상이 조절되고 컨디션이 잘 유지되면 퇴원하였다가, 조절이 필요한 증상이나 컨디션 저하시 재입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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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버지가 병원에는 절대 가지 않겠다고 하세요. 호스피스 돌봄은 입원해야만 받을 수 있나요?
아니요. 편안하고 익숙한 나의 집에서 호스피스팀의 방문을 통해 호스피스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거동이 어려워 병원 내원이 어려운 환자도 진료팀의 방문을 통해 정확한 상태를 파악할 수 있고
상처관리나 복수천자 등의 시술도 가정에서 시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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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정형 호스피스 이용하려면 비용이 많이 드나요?
아니요.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말기암 환자의 경우, 방문료의 본인부담금은 의사 방문시 약 6,600원(재방문 약 4,600원),
간호사 방문시 약 4,400원, 사회복지사 방문시 약 2,600원입니다.
투약, 주사, 의학적 처치 등에 대해서 행위별로 수가가 적용됩니다.
* 암 이외의 말기질환은 산정특례 적용 비율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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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하면 간병인이 있어야 하나요?
아니요. 기관에 따라 환자와 가족의 간병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호스피스 보조활동인력이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개인 간병은 아니지만, 병동내 적정 인력이 배치되어 환자의 일상 생활을 돕고 지원하며, 가족의 간병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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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양병원과 호스피스 전문기관이 다른 점이 무엇인가요?
호스피스는 주로 말기암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제공되는 의료서비스라면,
요양병원은 대부분 장기요양이 필요한 입원환자에게 의료행위(치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대상 질환 및 제공되는 의료서비스의 내용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